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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자일은 애자일이란 단어를 버려야 한다 - 신정호세미나, 영상 요약정리 2022. 7. 31. 10:12728x90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R_r2wdYBhw&t=25s
OKKYCON 열린 신정호님의 발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.
보행자가 교통사고에 나지 않는 법
길을 건널때 좌우를 살피고 파란불에 손을 들고 건너야 한다.
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여러 가지 예외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교통사고는 빈번히 발생합니다
프로젝트에 성공하는법
회고, 짧은 주기의 릴리즈, 스프린트 계획 회의, 현황판, 번다운 차트, 테스트 케이스 등을 잘 수행하면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프로젝트에서도 시간이 부족하는 등 예외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.
방법론은 중요하지 않다
위의 예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애자일이라는 방법론을 잘 알더라도 적용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.
특히 애자일에 대해 안 좋은 경험(실패 경험)을 가진 분들은 애자일에 거부감이 높으신 분들도 있습니다.
애자일 하면 스크럼 마스터(SM), 프로덕트 오너(PO)등 직책을 누가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두곤 합니다.
하지만 중요한 건 직책이 아닌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파악, 결정, 책임 세 가지를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합니다.
따라서 애자일의 형식을 뒤로하고 역할, 스케줄링, 회고에 중점을 두어 다루고자 합니다.
역할
1. 현재 상황을 파악을 하지 못하면 예상을 할 수도 없고, 의견을 제시할 수도 없다.
2. 결정에는 엮여있는 연관 부서가 있을 수 있고,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 존재합니다. 따라서 결정을 하는 분에게 결정에 필요한 배경과 결정해야 할 케이스의 객관식 리스트를 제시합니다.
3. 프로젝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매 순간에 최선의 결정을 했다면 책임(퇴사, 경위서, 감봉)은 없어지게 됩니다.
스케줄링
애자일의 방법론에서는 스프린트 회의, 현황판, 추정, 데일리 미팅 등의 단어가 등장합니다.
프로젝트에는 마감일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기본적으로 팀원의 워킹데이 휴가, 테스트 일수 예측, 개발 완료의 기준 등을 세우고 늘 어디에 도달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.
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 프로젝트의 상황을 정량적 수치로 분석하고 그것을 명확하게 전달하며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.
회고
회고는 서로 감정을 상하지 않고 더 나은 스프린트를 위한 준비과정입니다.
이전 스프린트에서 해결된 것, 다음 스프린트에서 해결해 나갈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.
또한 스프린트의 RISK가 무엇이 있는지 분석을 하며 회고 때 팀원들의 상황을 체크하고자 했습니다.
프로젝트의 성공 또한 중요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빠지게 되는 것만큼 큰 타격은 없습니다.
결론
애자일을 버려라 라는 말은 애자일의 형식에 치우쳐 본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.
즉,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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